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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개발만 했던 사람의 iOS 도전기 1 - history stack과 navigation stack의 차이

안녕하세요. 한끼족보의 iOS 파트를 담당하게 된 심서현입니다.저는 한끼족보를 통해, iOS 개발을 처음 도전하게 되었는데요... '한끼족보'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 개발에서 웹과 앱의 차이를을 바탕으로 알게되었던 많은 것들을 차례대로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.  사용자 관점에서 웹과 앱의 차이요즘 시대에 웹과 앱을 안 써보신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. 가장 명확한 차이는 접근성이라고 생각됩니다.웹은 웹 브라우저만 있다면 어떤 디바이스에서든지 접근할 수 있는 반면, 앱은 디바이스에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이 과정 속에서 오프라인 접근성도 다시 확인 해 볼 수 있겠죠. (한끼족보는 온라인 온리이긴 합니다) 더하여 업데이트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크고 작은 차이가 있습니다.얼핏 보면, 사용자의 관점에서는 ..

카테고리 없음 2024.09.12

한끼의 디자인 고민들

온보딩 카라 세우기온보딩은 유저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는 것을 허락하는 딱 '한번의 기회'이다.이후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'설명'하는 태도를 잡으면 유저는 이탈한다. 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면 유저에게 한끼가 어떤 서비스이고, 어떤 브랜딩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.한끼가 어떤 서비스이고,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알아가면서 유저가 한끼에 애착을 가지기에 유저가 온보딩을 읽게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작업이다. 조금 더 냉정하게 말해보면사실 유저는 온보딩에서 마저도 자세히 보지 않는다. 온보딩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면 아마 디자이너가 숨겨놓은 건너 뛰기 버튼을 찾고 있는 것일 것이다. 흐으음... 그럼 어떻게하면 유저가 멈춰서, 한 번이라도 온보딩을 읽게 만들까?읽지 않고 보게 ..

Design 2024.08.29

MVP 단계에서 가치제안캔버스를 해야하는 이유!

어플리케이션 릴리즈를 준비하면서, 초기 MVP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진짜 문제를 파악하고,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.이 가치를 찾기 위해서 가치제안캔버스를 활용하면,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고, 팀의 목표를 통일하며,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 결국, 가치제안캔버스는 성공적인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위한 필수적인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😊 가치제안캔버스란 무엇인가요?가치제안캔버스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시각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도구이다이 캔버스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, 하나는 고객의 니즈와 문제를 이해하는 '고객 세그먼트' 부분, 다른 하나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문제를 해결해줄 '가치 제안' 부분이다...

Product 2024.08.29